31/07/2026
- 주 구입·최선호 브랜드 등도 1위 차지
- 소비 트렌드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 강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단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도드람은 리서치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와 함께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돼지고기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도드람한돈은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인 브랜드 최초 상기도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4%) △주 구입 브랜드(40.5%) △보조인지도(85.3%) △최초 상기도(11.0%)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선호·주 구입 브랜드 및 보조인지도 부문에서는 11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돼지고기 구매 경로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된 점이 눈에 띈다.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경험률은 73.9%로 전년 대비 4.6%p 증가했으며, 온라인 구매 만족도는 67.8%에 달했다. 반면 불만족 응답은 2.6%로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줬다.
이용 플랫폼별로는 쿠팡(44.2%), 마켓컬리(31.1%), 네이버쇼핑(30.9%)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된 쿠팡이츠(21.9%)와 B마트(11.0%) 등 퀵커머스 서비스가 새로운 주요 구매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즉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졌다.
도드람은 이러한 유통 트렌드 변화에 맞춰 퀵커머스 채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B마트에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입점시켰으며, 1~2인 가구와 MZ세대를 겨냥해 300g 소용량 삼겹살·목심·앞다리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 기준도 점차 세분화·고도화되는 추세다.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소(1·2순위 합산)로 가격(42.0%), 신선도(40.7%), 맛(30.4%)에 이어 ‘부위(21.6%)’가 4위에 올랐다. ‘부위’ 순위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요리 용도와 개인 취향에 따라 부위를 엄선하는 ‘고관여 소비’ 성향이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도드람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희소성 있는 특수부위인 끝살(날개살)을 활용한 ‘도드람 양념안심구이’를 출시하는 한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갈매기살, 앞다리살, 항정살 등 다채로운 부위 활용 레시피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6년 연속 브랜드 최초 상기도 1위 달성은 도드람한돈의 뛰어난 브랜드 경쟁력과 품질이 소비자에게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육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중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브랜드 경험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B2C 채널 확대와 더불어 B2B 급식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 도드람에프씨는 최근 단체급식 전문기업 대한FS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급식 전용 메뉴 공동 개발 및 안정적인 원료육 공급 등 다각도로 협력해 조합원 농가의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주 구입·최선호 브랜드 등도 1위 차지 소비 트렌드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