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바이닐 Golmok Vinyl

골목바이닐 Golmok Vinyl 황세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2 2층

Anita Lane 1960.3.18-2021.4.27
27/04/2026

Anita Lane 1960.3.18-2021.4.27

요란하지 않은 저녁John Prine, sweet revenge
27/04/2026

요란하지 않은 저녁
John Prine, sweet revenge

22/04/2026
오팔년 개띠마이클 잭슨, 마돈나, 그리고 프린스팝 음악이, 스타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들십 년 전 오늘, 보라빛 왕자는 별이 되었다혁신거대 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부르짖지만진정한 혁신은 도드라지거나 윽박지르지 ...
21/04/2026



오팔년 개띠
마이클 잭슨, 마돈나, 그리고 프린스
팝 음악이, 스타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들
십 년 전 오늘, 보라빛 왕자는 별이 되었다

혁신
거대 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부르짖지만
진정한 혁신은 도드라지거나 윽박지르지 않는다
대신 스며든다. 마치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프린스의 음악이 그랬다

골목 바이닐
사람의 숨결이 공간에 배어든다고 믿는다면
이곳의 벽, 창문, 천장, 바닥은 기억할 것이다
프리스를 애정하고 추억했던 사람들을
프린스의 죽음에 슬퍼했던 이들의 눈물을

1903년 생. 재즈사에 간간이 언급되는 인물. 이름은 얼핏 들어봤으나 들어본 적은 별로 없는 뮤지션. 비단 한국에서만 그런 개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체  그렇다. 1990년대 까지는 일본인들이 유독 좋아했던 뮤지션...
09/04/2026



1903년 생. 재즈사에 간간이 언급되는 인물. 이름은 얼핏 들어봤으나 들어본 적은 별로 없는 뮤지션. 비단 한국에서만 그런 개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체 그렇다. 1990년대 까지는 일본인들이 유독 좋아했던 뮤지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하긴 일본 만큼 재즈를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애정하는 나라도 드문 듯.

라이 쿠더가 1977년에 ‘재즈’ 앨범을 제작할 때 조언을 구했던 인물도 얼 하인즈였다. 재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스의 풍경을 이해하고 그 에센스를 건져 올리기에 그만한 어드바이저도 없었을 것 같다. 60년대, 70년대에도 현역이었던 얼 하인즈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오랜만에 그의 피아노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다. 삶은 고단하지만, 살아 있다는 건 여전히 축복이다. 그의 피아노 소리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아련하네요. 4월부터 메뉴판 바꿔보려 합니다.형태도 내용도 모두 다.
24/03/2026



아련하네요. 4월부터 메뉴판 바꿔보려 합니다.
형태도 내용도 모두 다.

게스 후의 리드 기타, 랜디 바하만은 1970년 ‘아메리칸 우먼’을 빅히트 시킨 후 홀연 밴드를 떠난다. 그후 형제들과 다른 밴드, 브레이브 벨트를 결성, 몇 년간 활동하다 프레드 터너를 영입하며 위용을 갖추고 밴드...
21/03/2026



게스 후의 리드 기타, 랜디 바하만은 1970년 ‘아메리칸 우먼’을 빅히트 시킨 후 홀연 밴드를 떠난다. 그후 형제들과 다른 밴드, 브레이브 벨트를 결성, 몇 년간 활동하다 프레드 터너를 영입하며 위용을 갖추고 밴드 명도 BTO(바하만 터너 오버드라이브)라 바꿨다.

바하만과 터너가 만나 ‘풀가동’된 캐나디언 하드록의 또다른 전설이 시작된 것이다. 하드록 신의 전성기 속에서 차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들은 이른바 ‘스타디움 록’의 큰 흐름을 주도했다. 오늘날 각종 아이돌 그룹의 대형 콘서트도 이 시절의 노하우로부터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거다.

BTO의 빅히트 곡이라면 단연 이곡!
You ain’t seen nothing yet.

모르는 단어는 없는데 해석이 와닿지 않는다. 무슨 뜻일까? 이 말은 직역하면 ‘넌 아직 아무것도 못봤다’이나 실제로는 ‘아직 시작도 안했거든‘, ‘이제 시작일 뿐이야’, ‘지금까지는 약과지’ 이런 식으로 쓰이는 관용구라 한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이 저 말을 즐겨 썼다.
“미국 최고의 날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유 에인트 씬 낫띵 옛“
“워싱턴 에인트 씬 낫띵 옛”

그래서인진 모르겠으나 미국 할재들이 저 말을 좋아하고 BTO의 콘서트에서도 단골 레퍼토리로 불리는 거겠지.

EOD

🔹대망의 speak🔹말하다 < 소리내다 (격식 있은 표현)금주법 시대의 speakeasy bar노 다웃 Don’t speak : 닥쳐데오다토 Speak low : 목소리 낮춰언어 구사 능력존 스코필드&팻 메스니 Ca...
19/03/2026



🔹대망의 speak🔹
말하다 < 소리내다 (격식 있은 표현)
금주법 시대의 speakeasy bar

노 다웃 Don’t speak : 닥쳐
데오다토 Speak low : 목소리 낮춰

언어 구사 능력
존 스코필드&팻 메스니 Can you speak my language?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
Speak of the devil, and he is sure to appear.
오지 오스본 Speak of the devil

🔶 비틀스의 Let it be 중에서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비틀스 해체 즈음, 폴 매카트니가 상심과 고뇌에 빠져 있던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어느날 꿈 속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나타남. (메리 매카트니는 폴이 열 네살 때 돌아가심) 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난 것도 감격스러운 데 그녀가 건넨 한마디가 바로 “렛 잇 비”

say나 tell도 아닌 왜 하필 speak였을까. 어머니의 그 한마디는 그만큼 절대적이고 마치 신의 계시처럼 느껴졌다는 의미일 것. 단순한 감정, 정보 전달이 아닌, 말의 무게가 실린 표현. 어머니 가라사대. 당시 폴의 절절한 심정이 묻어나는 대목.

🔶 웨인 쇼터의 명반 speak no evil

사악한 것은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

이 말은 일본의 세 마리 원숭이가 자신의 눈, 귀, 입을 가리고 있는 상징에서 왔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닛코 신사에 가면 이 상징물이 있음. 왜 하필 원숭이일까. 그건 원숭이와 ~하지 않다가 발음상으로 ‘사루’로 같아서 온 언어유희. 각각의 원숭이는 미자루, 키카자루, 이와자루.
(사루->자루는 수식어에 의한 발음변화)

웨인 쇼터는 동양에서 유래한 이 격언을 어떻게 알았을까? 추측컨대 앨범을 제작할 당시 그의 첫 번째 부인이 일본인 나카가미 테루코. 앨범 표지 속 전면에 등장하는 인물. 아마도 여러모로 그녀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임.

사실 세 원숭이 격언은 그보다 더 오래전 중국의 논어에 나오는 말.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하지도 말아라’. 어떤 식으로든 60년대 웨인 쇼터는 동양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음.

웨인은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딸을 낳았음. 그녀의 이름이 미야코. 1969년 앨범 ‘Schizophrenia‘에 딸에게 헌정한 발라드 곡 ‘Miyako’의 주인공이 바러 그녀.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록, 싸이키델릭 록, 켄터베리 사운드,… 뭐라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골목 주인장이 십대 후반~이십대 초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술 퍼마시며 즐겨 들었던 곡들 두 시간 동안 틀어보겠습니다. 목요일...
16/03/2026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록, 싸이키델릭 록, 켄터베리 사운드,… 뭐라 부르든 상관없습니다. 골목 주인장이 십대 후반~이십대 초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술 퍼마시며 즐겨 들었던 곡들 두 시간 동안 틀어보겠습니다. 목요일 아홉시부터 열한시까지.

1993년 창간. 발행인 퀸시 존스. 타임 워너의 거대자본으로 만들어진 토탈 블랙 컬처 매거진. 90년대 소스(the source), 투엑스라지(XXL)와 함께 힙합 매거진의 삼대장. 십여 년 전부터 종이잡지를 접고...
13/03/2026



1993년 창간. 발행인 퀸시 존스. 타임 워너의 거대자본으로 만들어진 토탈 블랙 컬처 매거진. 90년대 소스(the source), 투엑스라지(XXL)와 함께 힙합 매거진의 삼대장. 십여 년 전부터 종이잡지를 접고 온라인 매거진으로 전환. 상원의원 시절 오바마를 최초로 표지모델에 등장시키기도.

마일스 데이비스부터 구루, 제이 딜라, 매드립, 블랙 쉽, ATCQ, 그리고 최근의 플로필즈까지, 모두 만나봐요.2.25 수요일 9시-11시
23/02/2026



마일스 데이비스부터 구루, 제이 딜라, 매드립, 블랙 쉽, ATCQ, 그리고 최근의 플로필즈까지, 모두 만나봐요.

2.25 수요일 9시-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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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ewon 557, Yonsan 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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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9: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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